[JTN뉴스 정세영 기자] Z세대 워너비 아이콘인 있지의 리아와 노르웨이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가 JT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K-909’에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난다.

글로벌 고품격 뮤직쇼 ‘K-909’가  6월 17일 방송되는 17회에서 있지의 리아와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의 환상 하모니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매년 주목할 만한 신예 아티스트에게 주는 영국 ‘BBC 사운드 오브(BBC Sound of) 2018’을 수상한 시그리드는 지난 2017년 노르웨이와 호주 싱글 차트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게 해준 히트곡 ‘Don't Kill My Vibe’를 있지 리아와 함께 가창한다.

‘K-909’는 지난 15회 ‘라라랜드’와 ‘위플래쉬’ 음악 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와 NCT 도영을 시작으로 16회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과 더보이즈 선우에 이어 17회 있지 리아와 시그리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케이팝 스타들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뮤직 유니버스를 완성해가고 있다.

첫 싱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세 번 차트인, 4세대 아이돌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 화려한 인기 수식어를 경신 중인 대세돌 에이티즈도 ‘K-909’ 무대에 선다. 16일 발매되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타이틀곡 ‘BOUNCY’와 일곱 번째 미니앨범 [ZERO : FEVER Part.3] 수록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FEELING LIKE I DO’ 무대를 펼친다. 특히 ‘FEELING LIKE I DO’는 에이티즈가 그 어디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곡으로, ‘K-909’에서 최초 공개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우승의 짜릿한 감동이 ‘K-909’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JT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과 ‘팬텀싱어 시즌4’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배너(VANNER)와 리베란테가 파이널 무대를 흔들었던 경연곡들 ‘Prime Time’과 ‘Verità’를 가창하며 감격적인 우승의 순간을 추억한다.

미주와 렌의 화려한 솔로 변신도 ‘K-909’에서 조명한다.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가 된 미주는 데뷔 싱글 ‘Movie Star’를, 그룹 뉴이스트 멤버에서 데뷔 11년 만에 솔로 가수에 도전한 렌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Ready to Move’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넥스트 제너레이션 첫사랑(CSR)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Dolphin’ 무대부터 ‘6월의 차트 싱어’ 프로미스나인이 라이브 메들리로 순위를 안내하는 ‘99초 글로벌 차트’까지 글로벌 뮤직쇼 ‘K-9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경과 장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팝 가수들과 팬들을 위한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 JTBC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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