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4세대 K-POP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화제다. 바로 지난 26일 저녁,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 스페셜 팬 시사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미니토크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팬데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팬들의 가슴 벅찬 순간,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페셜이다.

이번 스페셜 팬 시사회는 디즈니+에서 7월 28일 글로벌 공개를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단 한 번 뿐인 극장 상영 시사회로 진행되었다. 

디즈니+ 유튜브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서 생중계된 이날 시사회 이벤트는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듯, 극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기와 함성, 그리고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극장을 찾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또한 팬들을 직접 만난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의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사회 이벤트에 참석한 팬들의 포스트잇 질문 참여로 이루어진 10자 토크에서는 다섯 멤버들의 센스만점 유쾌한 답변들이 이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스페셜 팬 시사회를 위해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수빈은 “첫 다큐멘터리이다 보니, 더 의미가 깊다. 저희의 솔직한 모습이 담겼으니 재미있게 보고 가시길 부탁드린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 연준은 “작년에 첫 월드투어의 기록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의미가 깊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범규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무대 뒤에서 저희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태현은 “다큐멘터리를 다시 보았는데, 그 당시 무대의 회상하면서 떨리기도 했다. 팬분들도 다큐멘터리 속 무대들에 기분 좋은 떨림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다큐멘터리를 더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휴닝카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개 일을 기다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 분들의 청춘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 스페셜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7월 28일 디즈니+에서 글로벌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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