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10월 6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이다.

'거래'는 웨이브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았다. 이에, 탁월한 연출력으로 '거래'를 완성시킨 이정곤 감독과 작품의 주역들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배우 4인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거래'를 통해 주목받는 신예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정곤 감독은 “돈이라는 소재에 포커스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관계가 중요한 작품”이라며, '거래' 의 흥미로운 소개로 제작발표회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단순히 범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화를 거듭할수록 상황이 커지고 친구들의 관계가 변화하는 관계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해 그의 스타일로 탄생한 새로운 범죄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 ‘준성’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유승호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인물인 ‘준성’을 만나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납치극의 시작이자 주동자 ‘재효’로 분해 냉철한 매력을 선보이는 김동휘는 “감독님의 섬세한 디렉팅으로 순수한 학생 역을 맡았던 전작과 180도 다른 ‘재효’ 캐릭터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나이로는 유수빈 배우가 형이고 경력으로는 유승호 배우가 선배인데, 저는 막내로서의 역할을 했다.” 라고 말하며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친구들에게 납치된 인질이자 희생양 ‘민우’ 역을 맡아 반전 면모를 선사하는 유수빈은 “일반적인 납치극과는 다른 느낌이 신선하고, 모두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부딪히는 부분이 이 작품이 가진 재미다.”라며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가 전개, 친구에서 인질, 공범으로 확장되는 관계 역전을 관전 포인트로 밝혔다.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인 ‘수안’ 역으로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는 이주영은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배우들이 촬영에 임해서 놀라웠다.”라며 유쾌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캐릭터 열전을 선보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장르적 매력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승호는 “주제가 신선했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한다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밝히며 차별화 포인트를 전했고, 김동휘 역시 “화가 거듭될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전개가 빠른 작품으로 즐기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수빈과 이주영 또한 “많은 선배, 동료 배우분들이 함께 나온다. 그 분들의 이야기도 다른 재미가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번 '거래'는 신선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감독님의 색채가 담길 것이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이정곤 감독은 “'거래'는 청춘의 시절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청춘은 물론, 각 배우들의 청춘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며 '거래'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10월 5일(목), 6일(금) GV와 10월 7일(토) 오픈 토크에서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을 뜨겁게 달군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기대를 높이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1, 2화는 10월 6일(금) 오후 4시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