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로 내일(17일) 공개되는 3, 4화에서 BF를 둘러싼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또 다시 몰아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10일 첫 공개된 '지배종' 1, 2화에서는 세상을 바꾼 혁신 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를 겨냥한 세력들의 위협이 하나 둘 씩 공개되며 밀도 높은 긴장감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신선한 소재, 속도감 넘치는 전개에 국내 언론 매체 역시 “범죄, 추리물과 SF 소재를 결합한 새로운 신선함”(조선일보 백수진), “한국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남다른 스케일”(동아일보 최지선), “시작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호연”(뉴스1 김민지), “작가, 감독,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티브이데일리 최하나) 등의 극찬을 보내고 있어 이어질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로 내일(17일) 공개되는 '지배종' 3, 4화에서는 ‘BF’ 그룹을 뒤흔들었던 랜섬웨어 해킹 사건의 진범이 공개될 예정이다. 범죄 조직 ‘시티즌 X’로 위장해 무려 800억 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한 진범의 정체부터 그가 ‘BF’와 ‘윤자유’에게 위협을 가할 수밖에 없었던 숨은 이유까지 낱낱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BF’의 수석 연구원 ‘홍새잎’(이서)에게 의문의 교통사고까지 연달아 벌어지며 또 한 번 ‘BF’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기게 된다. 또한 ‘우채운’(주지훈)과 ‘윤자유’에게 각종 무기를 소지한 의문의 적들이 접근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목숨을 건 총격전이 벌어지게 돼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윤자유’를 지키기 위한 ‘우채운’의 활약은 물론 이들에게 총격을 가한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주지훈 역시 4화 속 총격전에 대해 “감정도, 액션도 정교하게 촬영됐다. 4화의 총격 씬을 찍을 때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밝힌 만큼 바로 내일(17일) 공개될 3, 4화 속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의 전개에 수많은 구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 4화는 바로 내일(1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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