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5/29(수) 8-9화 공개를 앞두고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하는 8-9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 

강성민(이규형)을 막으려는 삼식이 삼촌과 김산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강성민은 신의사 차태민(지현준)의 존재로 위협을 당하며 불안에 떤다. 기자가 된 주여진(진기주), 그리고 목숨을 건 쿠데타를 준비하는 정한민(서현우)과 김산을 흔드는 레이첼 정(티파니 영)까지. 수월하게 흘러가던 원대한 계획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기 시작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이번 8-9화에서 김산은 강성민의 날치기 입법을 막는 민족 투사로 신문 1면에 얼굴을 실으며 화제의 인물이 된다. 반면, 신의사 의혹을 떨치지 못한 강성민은 차태민의 협박과 함께 불안에 떨며 삼식이 삼촌에게 차태민을 죽여달라고 애원한다. 애민 일보 기자가 된 주여진은 주인태(오광록)의 암살과 관련된 신의사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기자로서 김산을 대면하며 앞으로 변화될 이들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삼식이 삼촌은 서대문파 건달 한수(노재원)를 김산의 친구 김광민(이가섭)으로 속여, 자유당 의원 박지욱(추상록)을 잡으려는 작전을 펼친다. 항상 치밀한 계획으로 성공적인 작전을 펼치는 삼식이 삼촌은, 이번에도 그의 뜻대로 수월하게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인 정한민과 장군 장두식(유재명), 최한림(류태호)은 목숨을 건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고, 레이첼 정까지 김산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입지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불 안해지기 시작한 김산. “우리 계획대로 해도 되는 거죠?”라 물어보는 김산에게 “다 계획대로 하면 됩니다”라며 그를 안심시키는 삼식이 삼촌의 의미심장한 모습은 휘몰아치는 전개와 함께, 이들의 관계가 어떤 국면으로 전환될 것인지 기대를 높여낸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5/29(수) 오후 4시 8-9화를 공개하며, 매주 수요일 2개씩,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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