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출연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JTN뉴스 [사진제공=MBC]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출연으로 2주 연속 20% 육박...수요 심야 정상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2주 연속 아마존 효과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기준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9.4%와 비슷한 수치로, 올해 들어 두번째 높은 기록이다.

17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지난주 1부에 이어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김현철 PD와 송인혁 촬영감독이 출연해 '아마존의 눈물'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벌레와의 사투, 수상택시 충돌 사고 등 죽음 문턱까지 갔던 아마존에서의 리얼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황금어장'은 최근 수주째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이어왔으나 '명품다큐'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게스트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벤쿠버 2010 프라임타임'은 6.9%, KBS 2TV '추적60분'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