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왓 이프...?' 시즌3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활약 속,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묠니르를 든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천둥의 여신 ‘스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MCU 세계관에서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쳐낼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황량한 서부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샹치’와 ‘케이트 비숍’은 이들의 예측불가한 만남 속,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광활한 우주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애거사 하크니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레드 가디언’과 ‘윈터 솔져’ 등은 기존 마블 작품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자신들만의 독보적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왓 이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라이언 앤드류스 감독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MCU 캐릭터들의 여정에 합류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선택과 경험을 지켜보며 ‘다음은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을 던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왓 이프...?' 시리즈의 화자이자 시청자들을 다양한 현실로 인도했던 안내자 ‘왓처’는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번 작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2월 22일 디즈니+에서 첫 에피소드 공개 이후 12월 29일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매일 한 편씩 공개하는 '왓 이프...?' 시즌3는 '왓 이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라이언 앤드류스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완벽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왓처’의 “만약에…”라는 질문을 따라 마블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바꾸며 짜릿한 상상력으로 충격을 선사했던 '왓 이프...?' 시리즈는 이번 시즌3에서 그동안 쌓아온 이야기들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욱 탄탄해진 각 캐릭터들의 서사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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