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12월22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왓 이프...?' 시즌3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번 작품에는 ‘헐크’부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레드 가디언’, ‘캡틴 페기 카터’, ‘애거사 하크니스’, ‘샹치’, ‘문나이트’ 등 마블 팬들이 사랑하는 역대급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만약에...?’라는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놀라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브래드 윈더바움은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사무엘 L. 잭슨, 캐서린 한, 시무 리우, 오스카 아이삭 등 최고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 배우들의 연기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면서 “'왓 이프...?'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실사 캐릭터에 새로운 면모와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리지널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음으로써 두 매체 사이에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대체 현실 세계관과 본래 세계관을 잇는 동시에 시리즈가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앤드류스는 “이 시리즈는 배우들이 영화에서 연기했던 캐릭터의 약간 다른 버전을 소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배우들에게도 매우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된다” 고 전해, 이번 작업이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다 현실감 넘치면서도 몰입감 있게 만들어낸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왓 이프...?' 시즌3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디즈니+에서 첫 에피소드 공개 이후 12월 29일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매일 한 편씩 공개하는 '왓 이프...?' 시즌3는 '왓 이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라이언 앤드류스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완벽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왓처’의 “만약에...”라는 질문을 따라 마블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바꾸며 짜릿한 상상력으로 충격을 선사했던 '왓 이프...?' 시리즈는 이번 시즌3에서 그동안 쌓아온 이야기들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욱 탄탄해진 각 캐릭터들의 서사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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