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 마블 애니메이션의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2025년 1월 29일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스파이더맨’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독창적 접근으로 ‘피터 파커’의 삶을 탐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공식 포스터는 노란색 스쿨버스 위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액션이 모두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 구역의 유일무이한 히어로 등판”이라는 카피는 10대 히어로만의 유쾌함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 ‘피터 파커’의 모습부터 그가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SNS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생중계된다거나 “제가 스파이더맨이거든요”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주는 친근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높은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활공 액션과 거미줄을 이용한 액션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끝으로 “내가 도우면 넌 엄청난 일을 하게 될 거야”라며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노먼 오스본’이 등장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작품은 '왓 이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래드 원더바움이 제작을 맡았으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진 멜 즈와이어와 제프 트라멜이 각각 연출과 각본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왓 이프…?'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허드슨 데임스가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스파이더맨’과 함께 극을 이끌 ‘노먼 오스본’ 역에는 '워킹 데드' 시리즈로 유명한 콜맨 도밍고가 맡아 궁금증을 더욱 증대시킨다. 

이외에도 '데어데블: 본 어게인'의 주인공 찰리 콕스가 ‘데어데블’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류한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며 디즈니+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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