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프리 데뷔곡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장악했다.

아이딧(IDID)은 지난 7일 ‘엠카운트다운’ 방송 900회를 맞아 보령머드축제에서 특별 생중계로 진행된 무대에 올라 슈퍼 루키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지난달 프리 데뷔곡 ‘STEP IT UP’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받아온 아이딧(IDID)은 이번 ‘엠카운트다운’ 900회 특집 방송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무대는 도입부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강약이 살아 있는 세련된 그루브 위에 칼같이 정렬된 동선과 안무가 더해지며, 단체 퍼포먼스의 힘을 극대화했다. 프리 데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멤버간 호흡이 돋보이는 파트 분배와 매끄러운 포메이션 전환은 아이딧(IDID)의 팀워크와 연습량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인 ‘Step it up’과 핑거스냅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는 곡의 분위기를 단번에 각인시키며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에너지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은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아이딧(IDID)은 스타쉽이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노래, 춤, 표현력, 팬 소통까지 다방면에서 올라운더로 성장한 멤버들로 구성된 완성형 아이돌이다.

아이딧(IDID)은 프리 데뷔 첫 주부터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가요대전’ 등 주요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KCON LA 2025’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성공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특집 무대는 아이딧의 실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자리였다. 본격 데뷔를 앞두고 프리 데뷔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낸 아이딧의 다음 행보에 대중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딧(IDID)은 오는 9월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I did it.’을 발매하며, 데뷔 당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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