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장대한 세계관의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Apple TV+ 대표 시리즈 ‘파운데이션’ – Foundation이 지난 9월 12일(금)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 4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계의 최강국 은하 제국의 멸망이 예견되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장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SF 대서사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 마크를 획득한 ‘파운데이션’이 지난 9월 12일(금) 시즌 3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시즌 4 제작을 확정 짓고 2026년 초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휴고상 수상 소설을 원작으로,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스튜디오(Paramount Television Studios)가 제작한 ‘파운데이션’ 시즌 3은 매 에피소드 전 세계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 속 “SF 장르 전체의 절대적 기준”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 속 시즌 4 제작을 확정 지은 ‘파운데이션’의 전 시즌은 지금 바로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공동 쇼러너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이안 골드버그와 데이비드 코브는 “‘파운데이션’은 유일무이한 시리즈다. 시즌 4를 이끌게 되어 큰 영광이며,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 함께 앞선 세 시즌의 장대한 서사와 감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즌 4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Apple TV+ 프로그램 총괄 매트 체르니스는 “‘파운데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다. 대담한 스토리텔링과 배우와 제작진의 뛰어난 호흡이 만들어내는 높은 완성도는 매 시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즌 4에서도 이 방대한 세계관을 함께 탐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거대한 세계관을 담은 눈부신 볼거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파운데이션’은 “압도적인 비주얼”, “숨 막히는 장엄함”, “반드시 시청해야 하는 대작”, “가장 장대한 SF 서사를 담은 시리즈” 등 꾸준한 찬사를 받아왔다. ‘파운데이션’ 시즌 3에는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자레드 해리스와 리 페이스, 루 로벨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에미상 수상의 체리 존스, 브랜든 P. 벨, 시노브 카를센, 코디 펀, 토마스 레마르키스, 알렉산더 시디그,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트로이 코처, 필루 아스베크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라우라 비른, 카시안 빌턴, 테렌스 만, 로웨나 킹이 다시금 참여해 존재감을 빛냈다.

‘파운데이션’은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스튜디오(Paramount Television Studios)가 제작했으며, 이안 골드버그와 데이비드 콥이 시즌 4의 공동 쇼러너와 총괄 제작을 맡았다. 빌 보스트, 리 페이스, 마이클 사트라제미스, 로빈 아시모프와 데이비드 S. 고이어 또한 총괄 제작에 함께한다.

‘파운데이션’ 시즌 3에서는 초기에 미약했던 파운데이션이 점점 더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게 되고, 클레온 왕조 제국은 점차 힘을 잃어간다. 파운데이션과 클레온 왕조가 불안한 동맹을 맺은 가운데, 군사력과 정신 지배 능력을 앞세워 우주 정복을 노리는 전쟁 군주 ‘뮬’이 등장해 은하계를 위협한다. 파운데이션의 해리 셀던, 가알 도닉, 클레온 왕조와 데머즐을 포함한 모두가 은하계를 지키기 위한 승부에 뛰어들고,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질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9월 12일(금) 공개된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 ‘암흑기’에는 가알과 제2의 파운데이션이 ‘뮬’에 맞서 출격하는 한편, 제국의 유산이 파국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를 포함해 최근까지 612회의 수상 이력과 2,799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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