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모든 에피소드 공개 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조각도시'가 배우들의 자필 종영 메시지와 함께 N차 시청을 유발하는 정주행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인생을 송두리째 조각 당한 남자, 박태중을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는 물론 액션까지 완벽 소화한 지창욱은 “마지막 회까지 '조각도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으로 첫 악역에 도전한 도경수는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중의 생명의 은인 노용식 역의 김종수는 “'조각도시'를 애정하고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알찬 연말 되세요♥”, 태중의 조력자 노은비 역의 조윤수는 “'조각도시'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은비는 이제 행복해요~♥”, 요한의 VIP 백도경 역의 이광수는 “'조각도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각도시'의 모든 에피소드 공개 후, 태중과 요한의 마지막 선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박신우 감독은 “진정한 복수는 무엇인가. 죽음을 죽음으로 단죄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는 것. 그것이 요한과 태중의 다른 점이자, 선악의 경계이지 않을까?”라며 ‘죽이고 싶다’와 ‘죽일 수 있다’는 다르고, 죽이고 싶은 상대조차도 행동으로 옮기는 자와 옮기지 않는 자의 차이, 태중과 요한의 차이에 대해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태중의 콧등과 손목에 남은 상흔처럼 우리도 어떤 죽음 혹은 이별과 상실을 겪고 결국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상처의 흔적을 안고 살아갈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복수의 허망함이나 분노에 휩쓸리지 않고, 다시 같은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는 태중의 용기를 표현한 '조각도시'만의 해피엔딩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정주행을 유발하는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강렬한 복수극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후, 통쾌한 복수를 실행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매 회차마다 태중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듯, 자신에게 닥친 고난들을 헤쳐나가는 전개는 통쾌한 쾌감과 함께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태중이 복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빌런 안요한, 백도경을 비롯, 조력자 노용식, 노은비 등 다채로운 인물들과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은 극의 흥미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이는 [모범택시] 시리즈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를 선보여 온 오상호 작가의 집필이 더해져 더욱 몰입도 높은 강렬한 복수극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태중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태중과 요한의 격렬한 대립과 다양한 쾌감들은 '조각도시'를 봐야만 하는 정주행 포인트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올해 본 최고의 드라마!”(키노라이츠, 귀****), “'조각도시' 스토리 꿀잼. 이렇게까지 촘촘할 수 있나”(네이버, 실****), “'조각도시' 매 회 예상을 뒤엎는 강렬한 복수 서사와 입체적인 전개에 놀란다”(X, LU****), “이 시리즈의 스토리는 흥미진진해서 계속 보게 됩니다” (reddit, IC****)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정주행 포인트는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된 강렬한 캐릭터들의 역대급 빅매치다. 인생을 조각당한 남자 태중과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대립은 마지막 회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태중의 조력자, 새로운 빌런 등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의 앙상블은 다채로운 캐릭터 조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빈틈없는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까지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격렬하게 충돌하면서도 묘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의 앙상블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냈다. 시청자들은 “캐릭터들의 케미는 진짜 끝판왕이다”(키노라이츠, 귀****), “지창욱은 어떤 이야기도 남다르게 표현해 그가 연기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X, ar****), “도경수의 악역은 정말 소름 끼치도록 대단해요”(reddit, Ra****), “배우들의 연기력이 한순간에 극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지창욱의 절박한 연기, 도경수의 뻔하지 않은 섬뜩한 연기. 극 자체도 장르물답게 제대로 만들었다”(키노라이츠, 상****)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과 흥미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 정주행 포인트는 맨 몸 액션부터 바이크 액션, 카체이싱까지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다. '조각도시'는 시작부터 끝까지, 카타르시스와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자신의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태중의 서사와 함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액션 드라마로서의 장르적 쾌감을 완성시켰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다른 액션의 컨셉 역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생존을 위한 태중의 맨몸 액션부터, 절제되고 강렬한 요한의 액션까지. 캐릭터성을 담아낸 액션 시퀀스들은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죽음의 레이싱은 분노와 복수의 감정들이 섞인 폭발적인 에너지로 범죄 오락극의 장르적 재미를 담아내 호평을 자아내기도. 이에 시청자들 역시 “'조각도시' 액션 명장면이 몇 개냐”(네이버, 레****), “카레이싱 액션 장면은 정말 대단했어요!!!”(reddit, Su****), “전개 속도 빠르고 액션이 시원시원하다!!”(네이버, 젤****), “액션 장면들이 훌륭해서 계속 보게 되는 힘이 있다”(왓차피디아, 좋****) 등 쾌감이 느껴지는 액션에 대한 높은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지창욱과 첫 빌런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시너지, 그리고 [모범택시] 시리즈 오상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된 극강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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