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영화 ‘노팅힐’, ‘패딩턴’ 등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국 배우 조합상 수상 배우 휴 보네빌이 내레이션을 맡은 Apple TV 6부작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시리즈 ‘다시, 야생으로’ – Born To Be Wild가 12월 19일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시, 야생으로’는 멸종 위기에 처한 여섯 종의 아기 동물들이 인간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영화 ‘패딩턴’, ‘노팅힐’ 등으로 인기를 끈 배우 휴 보네빌이 내레이션을 맡아 몰입감을 더한다.

‘다시, 야생으로’는 여러 해에 걸쳐 다섯 개국에서 촬영된 6부작 다큐멘터리로,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물들을 돕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부모를 잃었거나 야생 동물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태어난 어린 코끼리, 치타, 여우원숭이, 말레이곰, 이베리아스라소니, 그리고 아프리카펭귄까지 여섯 종의 희귀한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한편, ‘다시, 야생으로’는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과 인간 사이의 특별한 유대가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 속에서 아기 동물들이 마주하는 도전과 성취, 회복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조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린 동물들을 돌보고 재활시켜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과 동물 간의 깊은 유대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낼 ‘다시, 야생으로’는 12월 19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다시, 야생으로’는 테일페더 프로덕션(Tailfeather Productions)와 오프스프링 필름(Offspring Films)이 공동으로 제작한 Apple 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테일페더 프로덕션의 루시 반 비크를 비롯해 오프스프링 필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IDA)에 노미네이트된 알렉스 윌리엄슨, 이슬라 로버트슨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톰 페인이 시리즈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 – The Studio, ‘테드 래소’ - Ted Lasso를 포함해 최근까지 644회의 수상 이력과 2,916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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