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예 배우 차정우, 정예나 주연의 타임슬립 로맨스 '내 남자친구는 600살'이 12월 30일, 숏차(Shortcha) 공개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숏폼 드라마 '폭군의 약혼녀가 되겠습니다', '사이비 교주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블루 콤플렉스' 등 연달아 히트작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숏폼 드라마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제작사 풀림이 이번엔 조선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퓨전 사극으로 돌아온다. 바로 12월 30일(화) 공개를 확정한 '내 남자친구는 600살'이 그 주인공. '내 남자친구는 600살'은 600년 전 조선에서 온 왕자와 2025년을 살아가는 방송국 여자 PD가 한집에 살게 되며 시작되는, 시간 초월 동거 로맨스 로, 숏폼 드라마의 빠른 전개와 높은 몰입도를 바탕으로, ‘600살 남자친구’라는 파격적인 설정부터 신예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평범한 로맨스를 넘어선 특별한 판타지 요소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올 연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600년 전 조선, 역모의 누명을 쓰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정신을 잃은 뒤 2025년 대한민국에서 눈을 뜨게 된 조선의 왕자 ‘겸’ 역은 배우 차정우가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정우는 숏폼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김수현’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드라마 [우씨왕후], [강남 비-사이드], [마이 유스], 숏폼 드라마 '막장 악녀', '너의 심장소리가 들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은 배우 정예나가 드라마국 PD ‘수현’으로 분해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 배우 윤도진이 ‘준휘’ 역을,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예 배우 최원석이 ‘현’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것이다.

연출을 맡은 안소회 감독은 2017년 단편영화 '무단조퇴'로 데뷔, 2019년 '이종'을 통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판타스틱 경쟁부문 초청,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심사위원상 수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어 비글루에서 4주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사랑받은 '러브 아포칼립스'를 시작으로 쇼타임 1위를 기록한 '반장과 부반장의 비밀', 숏차 1위에 랭크된 '사이비 교주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폭군의 약혼녀가 되겠습니다' 등 다수의 숏폼 드라마에서 각본 및 연출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안소회 감독이 오랜 기간 준비한 작품으로 퓨전 사극 장르에 첫 도전, 완성도 높은 고밀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 남자친구는 600살'은 2025 콘텐츠진흥원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12월 30일(화) 숏차를 통해 선공개 되며, 일주일 뒤 글로벌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 스튜디오 지니에서 유통을 맡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정우와 정예나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를 안겨줄 타임슬립 로맨스 '내 남자친구는 600살'은 오는 12월 30일(화) 숏폼 플랫폼 숏차(Shortcha)를 통해 공개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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