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7명의 캐릭터에 맞는 분장과 말투 완벽 소화...최고-최악의 도전 순위도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200회를 맞아 1인 7역에 도전한다.

유재석은 지난 2006년 5월6일 첫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 방송에서 멤버 7명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2007년 '네 멋대로 해라' 특집을 통해 박명수를 완벽하게 흉내내 '유거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유재석은 이번 200회 특집에서 멤버 7명의 캐릭터에 맞는 분장과 말투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오는 29일 방송될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는 유재석의 1인 7역 도전 외에도 '최고 vs 최악의 도전'을 순위로 공개할 예정이며, 또 최악으로 뽑힌 세 가지 특집의 종합편 '인도+여자+좀비' 특집을 재촬영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무한도전이 2000회를 맞이한다면?'이라는 가상 설정 아래,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노인 분장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방송 200회를 맞아 다양하고 신선한 코너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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