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DVD가 오리콘 3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출시돼 발매 당일 오리콘 DVD 음악부문 일간차트 2위로 출발했던 소녀시대의 DVD '소녀시대 도래-일본 방문 기념반-뉴 비기닝 걸스 제너레이션(New　Beginning　of Girls'Generation)'은 첫 주 2만3천장이 팔려 16일 발표된 주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DVD종합부문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1만 명을 초대한 쇼케이스 라이브를 열고 일본 팬들과 처음으로 만날 예정으로 참가권이 동봉된 DVD 1만 장은 예약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전부 팔려 일반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다음달 8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가 정식으로 발표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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