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듀오 빌리브의 멤버 최준혁. ⓒJTN NEWS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JTN뉴스] 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 2'(슈스케 2)가 방송가 안팎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신인 R&B듀오 빌리브(V.elieve)의 멤버인 최준혁이 '허각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랜 노래친구인 김민준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한 최준혁은 '진웅'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4인조 그룹 '더 스토리'에서 활동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그런 그의 외모가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슈스케 2'에서 최종 2인으로 남은 허각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이 모 포털사이트 인물사진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

헤어스타일에서 얼굴형, 눈매가 얼핏 봐도 허각을 떠올려 누구든 동일인물이 아닐까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다. 특히 그의 이름은 '슈스케 2' 상위권에 뽑혔던 최준혁과 같아서 그는 외모로나 이름으로나 '슈스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듯 보인다.

이와 관련해 최준혁은 "방송이 나간 직후 지인들로부터 전화가 빗발쳤다"면서 "심지어 '이름 바꿔 방송에 나간 것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K 2'가 너무 인기가 많아 그런 것 같다"며 "오히려 그렇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준혁, 김민준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싱글 앨범 'V.elieve'는 오는 11월23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빌리브 최준혁(좌)과 김민준. ⓒJTN NEWS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