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과 실력파 중고 신인 노기태로 구성된 2인조 남성 그룹 투페이스(2face)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투페이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에 따르면 안성 촬영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반포 IC를 통과 하던 중 앞서 가던 자동차 뒷바퀴가 펑크 나면서 3중 추돌이 일어났으며, 다행히 스태프 2명만 가벼운 경상을 입었을 뿐 큰 피해는 없는 상태다.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서두원과 노기태는 다행히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이미 합의도 마친 상태다. 데뷔 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투페이스는 지난 25일 음원 발매 하루 전에 음원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악재를 겪는 등 계속되는 불미스러운 일에 울상을 짓고 있다.

투페이스는 안정을 취한 뒤 타이틀 곡 '오빠가 미안하다'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재기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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