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일본-중국-태국 등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올해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또 한 번 아시아를 뒤흔들 예정이다.

지난해 4월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라는 타이틀로 싱가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지의 팬들 앞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장근석이 올 하반기, 더 치명적인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로 아시아 팬들 앞에 선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 공연은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더 강력해진 장근석만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

2010년부터 시작된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는 2011년 일본 아레나 투어와 아시아 투어로 나뉘어 장근석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 하반기 시작될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는 아시아 각지에 있는 팬들이 원하는 그의 모습을 더욱 단단하게 정립한 ‘장근석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유일무이한 공연으로 또 한 번 아시아를 ‘근짱월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는 기존의 가수들의 공연 형식과는 차별화된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쇼의 형태를 띄우며 팬들과 노래 이외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장근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현재 드라마 '사랑비'의 첫 방송 이후, 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사랑비'가 끝나는 대로 5월 30일 일본 정규 1집 앨범 'Just Crazy'의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30일 발매될 장근석의 일본 정규 1집 앨범 'Just Crazy'에는 타이틀곡 'Crazy Crazy Crazy'와 지난 4월 발매 후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Let me cry'와 산토리 서울막걸리 CM송 'Bye Bye Bye（Album Version)', 'Rain', 그리고 장근석이 팬들과 함께 즉흥적으로 직접 작사, 작곡을 해 그 의미가 남다른 'In my dream' 등 총 11곡이 수록, 초회한정반, 통상반, 팬클럽 한정반의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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