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이화여대 삼성홀서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조한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3일, 2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에는 박진영, 성시경 등 스페셜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조한과 김건모, 박진영, 엄정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과 열정적인 색소폰연주자 데니 정, 박정현의 'P.S.I love you'를 비롯해 신승훈, 양파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재미교포 출신 작곡가 김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조한과 함께 각기 다른 색깔의 듀엣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조한과 오랜 음악적 교류와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 박진영과 지난해 SBS '강심장'에서 김조한이 '셋째 고모부의 조카의 남편'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성시경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게스트로 참여한다.

'Saturday & Sunday Night Fever'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조한은 그동안 수많은 팬들로부터 콘서트에서 꼭 듣고 싶은 곡으로 꼽혔던 곡 '말해줘', 'This Broken heart of mine' 등 자신의 숨겨진 명곡들을 새롭게 재편곡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는 오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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