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서 막장남 연기 선보여

[JTN뉴스 정세영 기자]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버벌진트의 신곡에서 미친 연기력을 선보였다.

19일 공개된 버벌진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 티저영상에서 상추는 배우 이영은과 함께 출연해 그간 보여준 모습과 다른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 속 상추는 이영은의 연인으로 등장, 험한 말까지 서슴지 않고 내뱉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말다툼을 하던 중 이영은에게 따귀를 맞고는 이성을 잃고 주위의 물건을 부수며 몸싸움까지 벌이는 장면에서는 '막장남'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표현해 앞으로 공개될 풀버전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폭발적인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추 이런 모습 처음이야", "완전 쇼킹한 영상", "막장남이 따로 없네", "상추 연기에 진심으로 소름 끼쳤다", "무슨 내용인건지 정말 궁금하다" 등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굿모닝 (feat. 권정열 of 10cm)’을 선공개한 버벌진트는 열흘이 지났음에도 오히려 음원차트순위 상위권으로 역행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는 오는 21일 새 앨범 <십년동안의오독Ⅰ>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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