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 첫 정규앨범의 메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오는 12월 12일 발매될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로 ‘히트(HEAT)’에 이어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설 예정.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속 김현중은 기타를 들고, 시크한 눈빛으로 강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화려한 타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현중은 12월 일본에서 발매되는 ‘언리미티드’에서 지난 여름 일본 가요계를 강타했던 ‘히트’의 록밴드 콘셉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유어 스토리(Your Story)’, ‘세이브 투데이(Save Today)’, ‘아임 유어스(I’m Yours)’ 등의 신곡과 히트곡 등 총 1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유어 스토리'는 모던록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베이시스트 김선일이 연주와 편곡을 진행해 풍성한 사운드에 김현중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곡 ‘세이브 투데이(Save Today)’는 이례적으로 피아, 다운헬,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인기 록밴드 3팀이 곡 작업에 공동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고 퀄리티의 음악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2013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도시정벌’ 촬영과 앨범 작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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