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대세돌' 빅스가 팬사인회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빅스는 지난 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후속곡 '태어나줘서 고마워' 활동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빅스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벗고 댄디한 청년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사인 당첨자 이외에도 빅스를 보기 위해 모인 수천명의 팬들과 주말을 맞아 쇼핑에 나선 시민들까지 몰리면서 타임스퀘어 일대가 마비되는 대 혼잡을 빚기도 했다.

특히 빅스는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었으며, 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는 빅스의 실물을 접한 팬들의 감탄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별과 나이를 불문 다양한 연령층의 국내팬은 물론, 해외팬들이 모여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열성을 보이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빅스는 “추운데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따.

한편 빅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에 이어 후속곡 ‘태어나줘서 고마워’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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