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 고음 영상이 화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유투브를 통해 ‘야생화’ 스페셜 영상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본 영상은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에 대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고자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신곡 발매 이후 별도의 방송활동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음악팬들에게 단비 같은 영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영상 속 박효신은 광활하면서도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피아노 연주에 맞춰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다.

특히 공개된 부분은 ‘야생화’의 클라이막스로 손꼽히는 ‘라스트 20초’로 박효신은 전혀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지난달 28일 발매와 함께 곡을 감상한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고음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야생화’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인 멜론에서 4.9점(5점 만점), 엠넷 9.8점(10점 만점)의 최고 높은 평점과 리뷰를 기록하며 넘사벽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스페셜 영상은 박효신의 음악적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원곡에 담긴 다른 악기들을 모두 배제하고 피아노 선율과 박효신의 보이스만을 담았다”며 “풀 영상이 공개되면 한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야생화’는 발매 후 현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정규 7집앨범의 곡들을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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