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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집중조명] 문학세계에 뛰어든 구준회의 '데이즈드' 화보 공개

“사실상 우리가 놓쳐선 안 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쓰게 됐어요.”



[JTN뉴스 윤하나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열두 페이지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2021년 11월의 구준회를 기록했다. '데이즈드'가 새롭게 기획하는 ‘데이즈드 텍스트’의 일환으로 촬영된 본 화보는 소중하게 간직했던 자신의 텍스트를 소개하고 낭독하는 퍼포먼스 시리즈다. 아이콘 구준회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꾸준하게 시를 써 내려온 아이콘 구준회는 데이즈드 에디터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보통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각각이기도 해요.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사람 감정이 다 그런 거니까···. 제가 감정이 능동적으로 잘 변하는 편이기도 해요. 어쩌면 이런 부분이 지치지 않고 지구력 있게 글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글 쓰는 행위를 통해 감정 해소한다는 구준회는 꾸밈없고 솔직했다.





자유로운 동시에 섬세한 감정이 머무는 스물다섯 구준회의 시는 강건했고 ‘진리'를 함께 읊으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몇 달 전에 쓴 ‘진리’는 신에 대한 내용이에요.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사실상 우리가 놓쳐선 안 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쓰게 됐어요. 보이는 것은 당연히 확인 가능하니까 믿을 수밖에 없고, 현혹될 수도 있죠. 반면,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고 생각해요. 진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지 않나  생각했어요.” 문학세계에 뛰어든 구준회는 작가로서 자신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기저핵이 예민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기저핵이 예민한 사람은 불안에 민감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불안과 그 이후에 찾아오는 평온이 고스란히 글에 녹아있어요. 제 책을 읽으면 기저핵이 예민한 한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웃음)”


한편 구준회는 이날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희망도 내비쳤다.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촬영장에서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으며 낭독하는 그의 모습은 참 아름다웠고, 그 장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받았을 것이다. 그렇게 구준회와 ‘데이즈드 텍스트'가 함께한 늦가을이 지나갔다.

 
아이콘 구준회와 '데이즈드'가 완성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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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하나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1-11-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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