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 동헌, 호영, 계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팬콘서트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공식 SNS를 통해 동헌, 호영, 계현의 팬콘서트 'DREAM SHOP'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동헌은 무심한 듯 그윽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영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계현은 아련함이 묻어나는 표정과 오똑한 콧대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동헌, 호영, 계현은 각각 다른 조명과 빛을 통해 개성을 드러내며 3인 3색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에 팬콘서트에서 변신할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베리베리의 팬콘서트 'DREAM SHOP'은 앞서 수차례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공연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베리베리 멤버들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할 것임을 밝혔다.

베리베리는 최근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 그래미와 더불어 해외 각종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동헌, 호영, 계현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한 베리베리는 오는 6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하며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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