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서울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베리베리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첫 아시아 팬콘서트로, 영문 자막이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함께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베리베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베이까지 3개국의 현지 팬들을 만난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Thunder’와 새롭게 편곡한 ‘My Face’로 팬콘서트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베리베리는 “팬콘서트는 데뷔하고 처음입니다. 두 가지의 장점을 다 가져 와서 재밌게 한번 놀아보겠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 베리베리는 관객석으로 내려가 가까이서 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팬들을 위한 노래와 미발매곡을 연이어 선보인 베리베리는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토크를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팬들의 다양한 소원과 사연을 받은 베리베리는 즉석에서 재치 넘치는 답변과 함께 예측불허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무대 사이 VCR을 통해 공개된 브릿지 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 하는 등 망가짐을 불사한 유쾌한 콘텐츠들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베리베리의 6인 6색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벨벨 뽐내기’ 코너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기 위해 마련된 ‘벨벨 뽐내기’ 코너는 멤버들조차 서로 어떠한 것을 준비했는지 알지 못한 채 현장에서 처음 보게 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으며, 순서 또한 당일 현장에서 LED로 정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개성과 역량을 드러낸 스페셜 무대로 다시 한번 각 국의 팬들을 매료시킨 베리베리는 이어지는 무대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흥겨운 에너지를 전했다.

팬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베리베리는 “이렇게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 해준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팬들은 “사랑해”라고 외치며 뜨겁게 화답했다.

베리베리는 첫 팬콘서트 ‘DREAM SHOP’을 통해 다채로운 코너들과 최초 공개 무대, 특급 공연들로 러닝타임을 꽉 채워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한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첫 아시아 팬콘서트의 화려한 서막을 연 베리베리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베리베리는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 ‘DREAM SHOP’의 열기를 이어간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