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선공개곡 'LEMONADE' 발표를 앞두고 범수(BEOMSOO), 웨인(WAIN), 규민(GYUMIN), 리오(LEO)의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디엑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범수, 웨인, 규민, 리오 4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렉스, 현식, 자얀을 공개한 데 이어 범수, 웨인, 규민, 리오의 색다른 변신으로 연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 범수는 키치함이 한껏 드러나는 레몬 색상의 장갑과 유니크한 상의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줬으며 매끈한 콧대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웨인은 노란 배경과 어우러지는 푸른 색감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매치해 쿨톤의 남성미와 탄산의 상큼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냈다.

멤버 규민은 전체적으로 연한 색감을 매치해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극대화시켰다. 멤버 리오는 상큼한 레몬색과 짙은 검정색을 믹스한 투톤 헤어로 화려하게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야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범수, 웨인, 규민, 리오의 콘셉트 포토 공개로 소디엑 멤버들의 첫 번째 버전 개별 포토가 전부 공개된 가운데 31일에는 단체 콘셉트 사진 공개가 예고돼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소디엑은 지난 3월 'CALLING'과 'THROW A DICE'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ALWAYS', '밤하늘', 'SPECIAL LOVE'등 다양한 곡들의 발매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단숨에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또한 'SPECIAL LOVE'를 통해 아이돌 최초 서울 99개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의 '텔콤셀 어워즈 2023'에 특급 게스트로 초청받아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디엑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선공개곡 'LEMONADE'를 선보이며, 내달 첫 싱글 타이틀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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