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의 두 번째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디엑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 두 가지 버전의 개별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를 모두 마쳤다.

공개된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소디엑은 선선한 밤바람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각기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져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포토는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으며, 또 다른 포토를 통해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심한 듯 섹시한 아우라를 드러내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소디엑 멤버들은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의상들로 고급미를 뽐냈으며, 앞서 공개한 풍부한 색감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상반되는 무채색 위주의 착장과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성숙함을 드러내 매번 컴백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소디엑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소디엑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은 에스파의 'Iconic', 트와이스의 'Happy Happy'등에 참여한 Val Del Prete와 Victor Sagfors, Mike Macdermid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NCT 127의 'Freeze', 아이브의 'I Want' 등에 참여한 오유원, CLEF CREW가 작사에 참여한 흥겨운 코러스에 뮤지컬 '그리스'를 연상하게 하는 설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공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CALLING'과 'THROW A DICE'로 데뷔해 'ALWAYS', '밤하늘', 'SPECIAL LOVE' 등을 발매하며 가요계를 사로잡아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소디엑은 지난 9월 선공개곡 'LEMONADE'로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1일에는 인기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2023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ONLY FUN' 무대를 선공개하는 서프라이즈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소디엑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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