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선공개곡 'LEMONADE'에 이어 타이틀곡 'ONLY FUN'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소디엑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ONLY FUN'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연이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ONLY FUN'을 통해 보여줄 특색을 드러낸 소디엑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ONLY FUN'은 Jackson5 스타일이 느껴지는 복고풍에 더해지는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며, 청춘의 즐거움과 축제를 표현한 가사, 뮤지컬 '그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설레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에스파의 'ICONIC', 트와이스의 'Happy Happy' 등에 참여한 Val Del Prete와 Victor Sagfors, Mike Macdermid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NCT 127의 'Freeze', 아이브의 'I WANT' 등에 참여한 오유원, CLEF CREW가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소디엑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베이지톤 분위기의 식당 안에서 제각기 자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댄스 대회 포스터에 흥미를 느끼고 다같이 춤 연습을 하며 즐거움과 열정을 가득 표현했다.

이어 멤버 범수, 웨인, 리오, 씽, 자얀, 현식, 규민, 다빈, 렉스 9인이 차례대로 해맑게 웃음짓는 장면이 담겼으며, 무표정이었던 콜벨을 누르자 웃음을 짓는 표정으로 바뀌며 영상이 끝나 보는 재미와 행복감을 선사했다.

특히 티저에 입혀진 배경 음악으로 'ONLY FUN'의 신나는 비트와 리듬을 선보여 귀를 사로잡았으며, 앞서 공개한 화려한 컬러감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착장과 완벽한 칼군무로 눈을 사로잡아 이번 컴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소디엑은 'ONLY FUN'의 뮤직비디오는 돌비(Dolby Atmos) 음원으로 공간 음향을 지원하며, 바닥을 쓸어내는 소리, 천이 펄럭이는 소리, 핸드폰 사운드 등 다양한 효과음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뮤직비디오로 완성했다고 전해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소디엑은 지난 3월 데뷔곡 'CALLING'부터 지난 9월 선공개한 'LEMONADE'까지 6개의 싱글과 1개의 EP 앨범을 발매하며 이례적인 속도로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시상식 '텔콤셀 어워즈 2023'에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엔딩 무대를 장식했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2023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빛내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소디엑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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