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가 히트곡 라이브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세대와 취향을 불문하고 듣는 사람의 감정과 추억을 그대로 이끌어내는 가수 백지영의 다수의 히트곡과 대체불가 라이브를 통한 위로의 순간을 담은 공연 실황 영화. 

타이틀 롤을 맡은 백지영은 지난 11/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석해 대표곡을 라이브로 열창,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 개봉을 기념하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백지영은 메가 히트곡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라이브를 각기 선보였다. 백지영의 무반주 라이브는 순식간에 극장을 공연장화해 무대인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백지영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콘서트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다는 그 자체로 영광스럽다. 영화를 보시며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대인사와 함께 진행된 퀴즈 이벤트도 관객들의 적극적 참여로 백지영을 향한 그 팬심을 인증했다. 백지영은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등의 팬 서비스를 통해 그 호응에 화답했다고. 또한 '두윳빛깔 백지영'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의 슬로건을 든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를 관람한 관객들의 "백지영 히트곡들을 극장에서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바로 앞에서 나를 위해 노래 불러주는 것처럼 느껴져 너무 좋았다", "극장에서 콘서트를 보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오늘부터 백지영의 팬이 되었다", "이거 보고 백지영 콘서트에 가고 싶어졌다" 등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본 영화에 대한 추천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같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그 여자 듣고는 눈물이 줄줄. 안 보신 분들 강추합니다. 엄마랑 가보세요" 등의 평들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가족형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 25주년을 목전에 둔 발라드 여제 백지영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