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스케줄러 오픈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VANNER(배너)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캡쳐 더 플래그)’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컴백 스케줄러는 체커보드 무늬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VANNER(배너)의 독특한 새 앨범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두 번째 미니 앨범명 ‘CAPTURE THE FLAG’의 뜻을 연상시키는 일명 깃발 뺏기 게임을 예고하고 있어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VANNER(배너)는 앨범 프리뷰,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온라인 앨범 커버, 앨범 프리뷰 비디오 등 오는 30일 발매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을 선보이며 컴백한다.

독특한 게임판을 연상시키는 스케줄러에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마일 무늬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 내용에 대한 물음표, 엑스, 네모, 동그라미 등 각종 표식이 얹어져 있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MZ세대 취향까지 정조준했다.

특히 연속된 세 자리 숫자들이 간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1월 11일에는 ‘111’, 1월 19일에는 ‘777’, 2월 22일에는 앞서 커밍순 이미지에서도 공개된 숫자인 ‘222’가 담겨 있어 ‘CAPTURE THE FLAG’를 통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화제를 모은 VANNER(배너)는 승리를 뜻하는 ‘Victory’와 깃발을 뜻하는 ‘Banner’의 합성어로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통해 정상을 향해 나아가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미를 무대와 노래에 담아 표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캡쳐 더 플래그)’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의 연장선에서 나아가 새로운 여정과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VANNER(배너)는 오는 1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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