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전시회에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소디엑(XODIAC) 리더 렉스와 멤버 현식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에서 열린 캐나다 전설 브라이언 아담스의 전시회(Photo Exhibition: EXPOSED) 측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현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렉스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의 무스탕 재킷에 화이트 니트를 현식은 아이보리 니트에 체크 수트로 개성과 멋을 강조한 명품 브랜드 착장으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렉스와 현식은 전시회에 진열된 강렬한 흑백 무드의 인물 및 사물 사진부터 다채로운 대형 작품들을 세심하게 관람하며 브라이언 아담스가 추구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렉스와 현식이 자리를 빛낸 이번 전시회는 ‘골든 페데레 상’, 독일의 ‘리드 어워즈(Lead Awards) 대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인물인 포토그래퍼 브라이언 아담스의 작품을 모아 놓았다.

오는 4월 13일까지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첫 대형 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캐나다, 유럽, 미국의 유서 깊은 갤러리 및 미술관에서 개최해 20회 이상 성공을 거뒀으며 믹 재거, 마이클 잭슨,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아이코닉한 인물들부터 전쟁에서 부상당한 영국군 장병들의 사진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회 행보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 소디엑(XODIAC)은 지난달 발표한 새 싱글 앨범 ‘첫 눈 (FIRST SNOW)’으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국내 25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36위, 말레이시아 36위, 베트남 41위, 필리핀 47위, 인도네시아 50위, 태국 59위 등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전시회에서 패션돌다운 유니크한 멋을 선보인 소디엑(XODIAC)은 현재 다음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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