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은 지난 5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리베란테는 해당 장르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기반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 및 추천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리베란테는 이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팬덤의 응집력과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입증했다.

이에 리베란테는 “관계자분들과 소비자분들께서 직접 뽑아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과 무대로 감동과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팬텀싱어4’ 우승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리베란테는 클래식과 대중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로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해석력과 서사 중심의 퍼포먼스로 관객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단독 콘서트를 통해서는 리베란테만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구축해와 이번 수상은 그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리베란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크로스오버 음악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심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향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PASSION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리베란테가 그동안 축적해온 감정선과 예술적 깊이를 응축해 선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동명의 디지털 싱글로 감동의 여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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