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븐(EVNNE)은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 방송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컴백 무대를 앞두고 KBS2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힌 멤버들은 “6개월 만에 미니 5집으로 컴백했는데 이번 앨범의 주제가 플러팅인 만큼 섹시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덧붙여 여전한 팬 사랑을 보였다.

이븐(EVNNE)의 새 타이틀곡 ‘How Can I Do’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인 만큼 멤버들의 여유로운 멋이 시선을 끌었다. 올블랙, 화이트와 베이지톤,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 블랙앤 화이트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셉트 의상과 능숙한 제스처까지 더해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어느 순간에 멈춰도 포즈가 되는 것”이 포인트 안무라고 밝힌 이븐(EVNNE)은 역동적인 동선 변화 속 손끝 엣지가 돋보이는 치명적인 안무와 부드러우면서 파워풀한 웨이브 퍼포먼스로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흔들림 없는 보컬과 강렬한 랩까지 ‘퍼포먼스 장인’다운 면모가 빛을 발했다.

이븐(EVNNE)은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튜브 예능과 라이브 콘텐츠에서도 맹활약했다. ‘스튜디오 춤’에서 한층 더 돋보이는 퍼포먼스 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케이타는 멤버들 중 ‘리무진 서비스’에 첫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박한빈과 이정현, 유승언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에 출연해 일일 삼촌으로 변신, 지윤서와 박지후는 KBS Kpop 채널 ‘민주의 핑크 캐비닛’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븐(EVNNE)은 컴백하자마자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출연으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확실한 플러팅을 날렸다. 타이틀곡 ‘How Can I Do’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650만 뷰를 넘어서고, 여러 최신 발매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븐(EVNNE)은 타이틀곡 ‘How Can I Do’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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