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BLUE! (블루!)’ 첫 무대를 공개하며 ‘명불허전’ 콘셉트 장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선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디지털 싱글 ‘BLUE! (블루!)’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선미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금빛 단발 헤어와 과감한 보헤미안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명불허전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것. 여기에 시크하고 깊은 눈빛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며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또한 무대를 마친 후에는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엔딩요정’ 포즈까지 취하며 ‘반전 매력’까지 발산하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선미의 신곡 ‘BLUE! (블루!)’는 선미가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가장 빛나고 아름답게 반짝였지만 그만큼 불안정하고 흔들렸던 청춘 시기를 담아낸 노래다.

선미의 솔직한 감정과 내면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인 만큼, 이번 ‘엠카’ 무대에서도 밴드 연주를 통해 몽환적이고 아련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선미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BLUE! (블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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