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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팝의 전설'이 되다


지난 11일, 향년 48세 나이로 사망...사망원인 조사중

[JTN뉴스 윤보라 기자]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향년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전세계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홍보담당자 크리스틴 포스터는 휴스턴이 지난 11일 오후 3시55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스에 있는 베버리힐튼호텔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호텔 객실 욕조에서 숨진 채 처음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흔적은 없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CNN과 TMZ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휴스턴은 음반제작자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매년 주최한 그래미상 전야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휴스턴은 지난 9일 할리우드 인근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차림이 흐트러진 채 나타났으며 이 모습이 대중들에게 보인 마지막 모습이 됐다.

유명 가스펠 가수인 씨씨 휴스턴의 딸로 뉴저지에서 태어난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이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그래미상 6회 수상과 누적 음반판매량 1억7천만장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7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특히 1992년에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이혼한 뒤에 음주와 마약 등에 빠져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3일 열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 제54회 그래미어워즈에서는 휘트니 휴스턴 추모 기도를 함께했으며, 휴스턴의 생전 영상 이후 참석자 모두가 일동 기립해 박수를 치는 등 '팝의 전설'로 남게된 휘트니 휴스턴의 죽음을 애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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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2-02-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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