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더그 레인하트와 6개월 연애 ‘마침표’

힐튼호텔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29)이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11일(한국시간)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 더그 레인하트(Douglas F. Reinhardt, 25)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은 패리스 힐튼의 대변인이 피플 측에 공식통보하면서 확인됐다. 그는 “힐튼과 레인하트는 더 이상 연인 관계가 아니다. 둘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그 레인하트는 미국 유명 야구선수이자 기업인.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뉴욕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각자의 부모님을 동행해 만나면서 결혼임박설이 흘러나왔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11월 9개월 동안 사귀던 록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도 결별한 바 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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