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19)이 애인과 동거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4일 '해리포터의 스타 엠마 왓슨이 한화 약 63억 원에 이르는 저택에 남자친구와 함께 들어간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런던 북부 자신의 친가 근처에 타운하우스식 저택을 구입했으며 엠마 왓슨의 공식 연인인 제이 베리모어(27)가 이미 이 저택에 이주한 상태다.

제이 베리모어는 지난 4월 엠마 왓슨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스코틀랜드 촬영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올 가을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미국 영화전문사이트 무비폰이 선정한 '올 여름 섹시 여배우 12인' 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문 블러드굿 등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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