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웹사이트 ‘전과자 스타’들의 비키니 차림 특집...힐튼, 스피어스, 캠벨, 로한 등

"말썽을 일으켜 경찰에 체포돼 보지 못한 연예인은 스타가 아니다?"

'할리우드의 여인들'이나 세계적인 가수, 모델 등은 한결같이 아름답다. 그러나 그들이 법 위의 존재가 아닌 것은 기정사실.

따라서 세계 최정상급의 섹시 스타라 할지라도 음주운전이나 폭행 등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의 연예전문 웹사이트 '레이다 온라인'은 최근 이같은 전력이 있는 스타들만 모아 그들의 비키니 차림 몸매를 화보 형식으로 꾸몄다. 


△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28). 지난 2006년 DUI(음주 또는 약물복용 상태의 운전) 혐의로 체포돼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이듬해 적발돼 45일간 철창신세를 졌다.


△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8).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자진출두하고 머리를 삭발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 가수 겸 배우 카르멘 일렉트라(37). 지난 1999년 당시 남편이었던 미국 프로농구(NBA)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48)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 빼빼마른 체형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니콜 리치(28). 지난 2006년 음주운전 상태에서 도로를 역주행하다 체포됐었다.


△ 배우 미샤 바튼(23). 지난 2007년 DUI와 무면허 운전으로 말썽을 일으킨 바 있다.


△ 모델 나오미 캠벨(39). 지난 2006년 뉴욕에서 하녀를 구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경력이 있다. 2008년에는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국제적 사건'을 일으켰다.


△ 가수 겸 배우 린제이 로한(23). 지난 2007년 DUI로 체포돼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음주운전 관련 특별 교육프로그램 수강을 명령받았다. 최근에는 판사로부터 교육을 좀 더 진지하게 받으라는 경고 통첩을 받기도 했다.


△ 모델 케이트 모스(35). 최근 마약인 코카인을 복용하는 사진이 공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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