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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올여름 비키니는 열대 컨셉트?

빅토리아 시크릿, 강렬한 색상의 비키니 신제품 발표..."'천국의 새' 연상케 해"



빅토리아 시크릿, 강렬한 색상의 비키니 신제품 발표..."'천국의 새' 연상케 해"


올 여름 여성들의 해변 패션을 주도할 신개념의 수영복이 등장해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영국 대중일간지 '선'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의 세계적인 여성 전문 패션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은 최근 강렬한 색상의 비키니 제품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판촉에 들어갔다.

이 신개념 수영복의 홍보를 위해 선택된 모델은 로지 헌팅턴 휘틀리(22). 빨강과 노랑 계열의 색감을 화려하게 조화시킨 2010 비키니 신제품은 로지의 도발적인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이 그녀를 '천국의 새(bird of paradise)'라고 표현한 것처럼 빅토리아 시크릿의 새 비키니 제품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열대 지방의 앵무새 등을 연상시킨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 시크릿의 관련 업계 내에서의 영향력 등을 감안하면 올 여름 수영복 시장은 강렬한 열대 이미지의 색감이 주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영국 출신의 로지는 현재 마리사 밀러(31)와 함께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적 모델로 란제리 카탈로그 등에 고정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패션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그녀는 최근 21년 연상의 프랑스 영화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3)와 염문을 뿌리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2002년 개봉한 영화 '언페이스풀(Unfaithful)'의 스타로 호주 가수 카일리 미노그(41)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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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피터슨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1-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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