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섹시 아이콘' 켈란 루츠 근육질 몸매 과시...차세대 슈워제네거 물망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시리즈에서 주인공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큰 형으로 출연한 '섹시 가이' 켈란 루츠(24)의 캘빈 클라인 속옷 광고 사진이 3일 공개됐다.

미국 연예전문 웹사이트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오는 3월 본격적인 언론매체 광고에 앞서 캘빈 클라인이 사전 배포한 이 사진에서 루츠는 몸에 착 달라붙는 흰색 사각 팬티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캘빈 클라인은 젊은 층을 공략 대상으로 한 새 남성 속옷 컬렉션 'X'의 제품 이미지에 루츠의 야성미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컬렉션 'X' 모델로는 루츠 외에도 영화 '트루 블러드(True Blood)'의 스타 메카드 브룩스(29)와 스페인 테니스 선수 페르난도 베르다스코(26), 일본 축구선수 출신 체육인 나카타 히데토시(33) 등이 나서게 된다.

현재 루츠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슈퍼스타덤에 오른 두 남자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23)과 테일러 로트너(17)에 이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패션 업체 캘빈 클라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물론 현재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62)의 1982년 출세작 '코난(Conan, the Barbarian)' 리메이크 작품의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근육질 몸매와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눈부신 미소를 가진 루츠는 '신세대 섹시 아이콘'으로 손색이 없어 '코난' 배역에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Twilight' hottie Kellan Lutz stripped down to his clinging white boxer briefs in a sexy new ad to promote Calvin Klein’s new male underwear collection, X. The campaign will also  feature several other hotties, including 'True Blood' star Mehcad Brooks, Spanish tennis star Fernando Verdasco and Japanese athlete Hidetoshi Nakata. [출처=레이다온라인]


박피터슨 peterso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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