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루즈와 나이트클럽서 여전한 애정 과시...'결별' 언론보도는 사실무근 결론

[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51)와 그의 연하 남자 친구인 브라질 출신 모델 헤수스 루즈(23)의 결별설은 그야말로 설(說)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미국 연예전문 웹사이트인 '티엠지닷컴'과 '레이다온라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각 영미 언론에 따르면 이 연상연하 커플은 지난 10일 밤(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써커스 나이트클럽에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다.

헤수스의 안내로 클럽에 들어온 마돈나는 자기 나이의 절반도 되지 않는 젊은이들이 음악과 춤을 즐기는 동안 좌석 뒤편에 앉아 시종 멋쩍은 듯한 분위기를 떨치지 못했다.

그러나 장난감 같은 남자친구인 '토이보이(toyboy)' 헤수스와 나란히 앉아 입을 맞추고 헤수스가 상반신을 벗고 춤추는 동안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기도 하는 등 그들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다.

앞서 헤수스는 이날 마돈나가 묵고 있는 호텔의 수영장에서 마돈나의 입양아 딸 머시와 함께 놀며 아빠 역할을 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헤수스가 상호 공통점이 적다는 이유로 마돈나를 버렸다'는 등 최근 잇따른 이들의 결별에 관한 언론보도는 일단 사실무근인 것으로 결론지어진 셈이다.

마돈나는 전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41)와 이혼한 직후인 지난 2008년 12월 'W' 매거진 화보 촬영 당시 28세 연하의 헤수스를 만나 사귀어오고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Obviously those rumors that it’s over between Madonna and her 23-year-old boy toy Jesus Luz were way off the mark! The couple were spotted getting hot and heavy at a Rio club in Brazil on Wednesday. [출처=레이다온라인]


박피터슨 peterson @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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