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미디어(주), 어린이재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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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JTN미디어(주), 어린이재단과 MOU 체결

소외계층 어린이들 위해 1억원 상당의 영어동영상 콘텐츠 제공

소외계층 어린이들 위해 1억원 상당의 영어동영상 콘텐츠 제공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 www.jtn.co.kr)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MOU를 체결했다.

JTN미디어와 어린이재단은 13일 오전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접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JTN미디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TN미디어는 어린이재단이 돕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제이톡 영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JTN미디어 정연우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제이톡 영어 동영상 콘텐츠'를 유익하게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경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교육을 접할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이번 JTN미디어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터넷 매체로도 손쉽게 제 2외국어를 익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어린이재단 김유성 본부장, 이제훈 회장, JTN미디어 정연우 대표이사,
정선우 전무, 서형래 기획실장, 한국CMO협회 임진권 소장.

또 이번 문화 콘텐츠 기부를 기획한 JTN미디어 서형래 기획실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연동시킨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작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TN미디어는 온라인 영어교육 포털사이트 제이톡 뿐 아니라 JTN뉴스 및 문화/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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