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주인공 '한별'역으로 출연중인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라인 몸매가 빛나는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다는 타이트한 티셔츠와 진을 입고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민낯에 평범한 복장임에도 마릴린 몬로를 흉내 낸듯한 표정과 패션왕을 능가하는 과감한 포즈가 S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보는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대역가수로 살아야 했던 '한별'이 성형수술 후 절세 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바다는 여주인공 '한별'역을 맡아 뚱녀와 미녀를 오가는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 역할에 빙의하신듯", "패션왕을 능가하는 포즈",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었는데도 간디작살", "S라인이 살아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다를 비롯해 카라의 박규리, 이종혁, 오만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2월 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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