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세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국민 연극 '라이어'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평소 소중하게 생각했던 지인들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사모 티켓’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모 티켓’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웃음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티켓으로, 2010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물용 티켓이다.

2012년에도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어버이날ㆍ스승의날ㆍ성년의 날ㆍ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5월, 가족과 친지 혹은 지인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표현을 전할 수 있는 ‘사모 티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사모 티켓’은 공연 예매권의 형태로, 선물 받은 사람이 5월 1일부터 6월 10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를 정해 직접 전화 예약을 하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해 관람하기까지 1달 정도 여유를 두고 미리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기존 티켓 구매 시스템에서 불편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우편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직접 전하기 어려운 경우 매우 용이하다. 특히 이번 ‘사모 티켓’에는 가격 표시를 없애고 고급스러운 티켓 케이스를 별도 제작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감동과 만족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개선했다.

공연은 '라이어' 1탄 - 대학로점과 '라이어-그 후 20년' 중 선택 구입할 수 있으며, 평일 관람권은 5만원(2인 기준)인 티켓을 40% 할인 한 3만원에, 주말 관람권은 30% 할인 한 3만 5천원에 판매해 실속을 더했다. 특히 '라이어-그 후 20년'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40% 할인된 가격인 3만원에 판매된다. 100세트 한정 판매되며, 판매 기간은 4월 17일부터 매진시까지이다.

한편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재 서울 대학로, 신촌, 강남 3개관 공연장 동시 운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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