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케미스토리'가 공연 수익금 1% 나눔운동 및 이주민을 위한 객석 나눔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미스토리'는 강원도 사북 출신의 소꿉친구인 두 남녀주인공이 서울로 상경해 가난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우정,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현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케미스토리'는 프렌드아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5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수익금의 1%를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이주민 가족에게 객석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한국의 우수한 뮤지컬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케미스토리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관객 1명당 연탄 한 장을 기부하는 따뜻한 겨울 나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일에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수익금 1% 나눔과 객석 나눔 행사를 통해 아시아에 있는 아이들과 국내의 이주민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12월 28일 2회 공연에 이주민 가족들을 초청해서 공연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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