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11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NEW 호두까기인형’이 연이은 매진행렬로 인해 2015년 1월 11일까지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예매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공연 종료의 아쉬움이 컸다.

PMC KIDS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연 일주일 연장을 확정하고, 연장 공연(6일~11일)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호두까기인형 스티커’를 증정(1팀1매)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언제나 겨울 공연 예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은 PMC KIDS의 대표작이자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어린이 뮤지컬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현재 ‘NEW 호두까기인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 2005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된 연출진과 배우들로 전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정상 크리에이터인 정태영 연출(그리스, 패임, 백조의 호수 외 다수), 김태수작가(울지마 톤즈, 인물실록 봉달수 외 다수), 김철환 작곡(모든 이에게 모든 건, 가을소나타 외 다수), 김령희 음악감독(보물섬, 로보카 폴리 시즌2 외 다수), 정도영 안무(레베카, 그날들, 풍월주 외 다수), 박준 영상감독(로보카폴리, 해를 품은 달, 셜록홈즈-앤더스가의 비밀 외 다수) 등이 참여했다.

상상요정이 들려주는 ‘NEW 호두까기인형’은 신나는 겨울 방학을 기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예정. 아직 보지 못했다면 예매를 서두르자.

2015년 1월 11일까지 극장 용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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