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가 3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한대희(윤제문 분)가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평정심의 대가 윤제문의 평온한 일상과 함께 시작된다.

7급 9호봉 연봉 3500,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이 보장되는 행복지수 200%의 공무원 윤제문. 모든 것이 완벽했던 그의 평온한 일상은 문제적 인디밴드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하고, ‘흥분하면 지는거다’라는 좌우명으로 어떻게든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윤제문의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이 작품은 ‘귀요미 공무원’ 윤제문의 능청스러울 만큼 리얼한 일상 연기로 유쾌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또한 윤제문 인생 최대의 태클인 문제적 인디밴드의 리더로 열연한 떠오르는 샛별 성준은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윤제문의 리얼 연기와 2012년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12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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