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3D로 돌아온 애니메이션에 극장 필수관람 열풍

[JTN뉴스 윤보라 기자] 10년 만에 3D로 돌아오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5번째 작품 '니모를 찾아서 3D'가 원조 오션 어드벤처의 저력을 과시하며 연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 3D'는 인간에게 납치된 아들 ‘니모’를 찾기 위한 아들바보 물고기 ‘말린’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3D오션어드벤처.

개봉 당시 전 세계 8억불의 흥행신화를 세웠던 '니모를 찾아서'는 오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작품.

특히 이번 '니모를 찾아서 3D'는 기존 2D 제작진이 다시 뭉쳐 원작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살려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픽사의 3D 재개봉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이기도 한 '니모를 찾아서 3D'는 제작진들에게 “'니모를 찾아서'는 3D로 탄생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영화”라는 평을 받기도 해 10년 만에 더욱 깊어진 푸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10년 만에 우리 곁에 찾아온 '니모를 찾아서 3D'는 아빠 물고기 ‘말린’이 아들 ‘니모’를 구하기 위해 머나먼 모험을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탄탄한 스토리, 실제 바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살려낸 환상적인 영상미까지 3D로 생생하게 구현되어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원조 오션 어드벤처의 명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국내 개봉 당시에도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전국 약 1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에 대해 관객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3D로 '니모를 찾아서'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극장 필수관람 애니메이션으로 강력 추천하고 있다.

오는 5월1일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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